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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vs좀비2, 편리함과 액션이 살아있는 색다른 퍼즐게임
Published a year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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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그리앱에서 진행하는 이그니션 프로젝트의 인터뷰 기사입니다.
"퍼즐게임은 유행에 지나서 흥하기 어렵다는 편견이 있지만, 펫vs좀비2는 다양한 퍼즐 오브젝트와 아이템을 제작할 수 있는 연구소 등 즐길거리가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는 퍼즐게임입니다. 더욱 발전하는 모습을 선보일 것이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
<헝그리앱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인디게임 [이그니션 프로젝트]. 이그니션 프로젝트는 숨겨져 있던 국내 인디 개발팀을 발굴하고, 재발견해 소개하는 취지로 마련된 프로젝트다>
윈드플로우는 부산에 위치한 개발사로 퍼즐게임 '펫vs좀비', 스토리 중심의 어드벤처 게임 '직장: 그 속의 비밀' 등의 게임을 개발해 왔다.
최근 윈드플로우는 전작 '펫vs좀비'를 한층 업그레이드한 후속작 '펫vs좀비2: 좀비 바이러스'(이하 펫vs좀비2)를 정식 출시해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윈드플로우 남경태 대표와 함께 '펫vs좀비2'에 대한 자세한 사항과 향후 그리고 있는 미래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 윈드플로우에 대한 소개 부탁 드린다
2014년 회사 동료 2명과 만든 퍼즐 게임이 지스타에서 중국 퍼블리셔와 인연이 되어서 '파오파오'라는 이름으로 중국 안드로이드 마켓에 런칭을 했다. 사업자 등록도 안한 상태에서 70,000달러 정도 수익이 생겼고, 때마침 회사 사정이 좋지 않아 해산되는 시기에 동료 2명과 윈드플로우라는 이름으로 시작했다.
2015년에 독립후 사업자 등록을 하고, 중국 퍼블리셔의 권유로 차기작을 개발했는데, 그 게임이 '펫vs좀비'다. 우연인지 '펫vs좀비'를 개발완료하고 중국에 서비스를 준비하던 중 중국 마켓 정책의 변경으로 '파오파오'와 '펫vs좀비'를 런칭을 못하게 됐다. 
이후 '파오파오'를 국내버전으로 출시하고, 약간 변형을 해서 간단한 게임으로 글로벌로 출시를 했지만, 반응은 참담했다.
'펫vs좀비'를 가지고 여러 퍼블리셔에게 보여줬고, 대만과 브라질의 퍼블리셔와 계약을 하고 서비스를 했으며, '펫vs좀비'의 그래픽을 바꿔서 브라질에 다시 런칭을 해보자는 브라질 퍼블리셔의 제안으로 이왕할꺼 지금 문제가 있으니 구조부터 처음부터 다시 만들자 결심하고 진행했습니다
7,8개월의 개발 기간 끝에 올해 '펫vs좀비2'를 국내 런칭하고 브라질 출시도 준비하고 있다. 또한 지인과 같이 'Rescue my princess'라는 게임도 개발 중에 있다.
- 펫vs좀비2를 개발하게 된 기획 의도는?
전작이라 할 수 있는 '펫vs좀비'을 더욱 깔끔하고 자연스럽게 개발하고 싶없다. 1편에서 게임은 재밌는데 버벅된다 광고가 너무 많다등의 피드백에 대한 대응을 못해서 아쉬운 부분이 많았다. 그래서 '펫vs좀비2'로 더 나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고, 이런 게임을 만드는 곳이 있다를 알리고 싶었다.
- 개발하면서 어려웠던 점은 무엇인지?
온라인으로 개발을 하고, 협업하는 지인이 매일 같이 개발을 하는게 아니라 빠르게 개발이 진행되지는 못했다. 하지만 늦더라도 꼼꼼하게 확인 작업을 할 수 있었던 것 같아 긍정적인 면도 있었다.
개발적인 부분에서 막히거나 어려웠던 점은 없었지만, 수익이 없는 상황에서 개발을 진행한 점이 가장 힘들었던 부분이다. 수익=생활비=개발비인데 국가 지원사업도 몇개 진행을 했지만, 직접적인 금전의 지원이 아니니 버티는게 어려웠다.
- 기존 퍼즐게임과 펫vs좀비2가 차별화된 점이 있다면?
월드맵에서는 클리어한 레벨 주변의 땅과 오브젝트가 변하게 된다. 매마른 나무에 잎이 열리고, 맵에 있는 좀비를 처치해서 펫을 구할수 있다.
퍼즐 안에 몬스터(좀비)가 있고,  좀비 주변의 블록(펫 프렌즈)을 매칭해서 공격 할 수 있는 점이 '펫vs좀비2'의 차별화 포인트라 할 수 있다.
전작에는 없었던 새로 추가된 펫 프렌즈로는 고양이, 라이언, 수달 등을 추가한 것도 '펫vs좀비2'에서 달라진 점이다.
고양이는 원거리에서 표창을 던져서 좀비를 공격할 수 있다. 라이언을 매칭하면 수풀을 만드는데 수풀안에 있는 펫은 좀비의 공격을 한번 방어할수 있고 그자리의 수풀은 없어진다. 수달은 미션 오브젝트인 물방울을 가지고 있어 수달을 매칭하면 물방울이 생기고 물방울은 펫을 매칭해서 획득 가능하다.
인게임 하단에 있는 랜덤스킬존에 배치된 펫과 같은 펫을 퍼즐에서 매칭하면 스킬존에 있는 좀비를 타격하고 좀비를 죽였을때, 퍼즐에 있는 펫중 랜덤으로 폭탄이나 로켓 펫으로 바뀌는 등 액션적인 요소도 강화됐다.
 
- 현재까지 공개된 콘텐츠의 분량은 어느 정도인지?
현재까지는 170레벨이 오픈되어 있고, 기능이 있는 퍼즐 오브젝트 5종, 특수펫 3종, 좀비 3종, 월드맵 콘텐츠로 출석체크, 연구소, 룰렛, 배틀존 등의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다. 
클로버를 사용해서 콘텐츠의 시간을 단축시키거나 룰렛을 돌릴수 있으며, 아이템을 제작할 수 있는 연구소, 방치형 배틀 시스템으로 배틀 시작 후 대결의 승패에 따라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배틀존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만나볼 수 있다.
- 향후 업데이트 계획과 방향성에 대해
새로운 미션, 펫, 좀비에 대해 검토 중이다. 레벨은 꾸준히 업데이트할 예정이며, 현재 제작된 레벨에서 난이도나 미션 정보가 잘못 되어있는 부분이 있어서 레벨 난이도 역시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는 국내 구글플레이와 앱스토어에 출시를 했는데, 로컬라이징 작업을 한 뒤 해외 서비스도 계획하고 있다.
- 마지막으로 한 마디
아직 그룹이나 카페, 커뮤니티에 홍보를 해도 많은 분들이 '펫vs좀비2'라는 게임 자체를 모르는 분들이 많은 것 같다.
 개발 당시만해도 피처드를 한번 받아보자란 목표가 있었는데, 유입인원이 없고, 마켓에도 검색하지 않는 이상 노출이 안되니 사람들을 모으는데 너무 집중하고 있는것 같아 게임개발에 소홀해지는게 아닌지 걱정이 들기도 한다.
작게나마 '펫vs좀비2'로 차기작을 개발할 수 있을 만큼의 성공을 거두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다. '펫vs좀비2'에 더욱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 드린다.
기사 발췌 : 헝그리앱 http://www.hungryapp.co.kr/news/news_view.php?pid=60160
WINDFLOW
Indie game develo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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